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후기!!!
오랜만에 평일 연차를 쓰고, 아이와 함께 용인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하루 전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김밥 한 줄을 사서 출발!
할인혜택 및 결제금액, 입장시간 안내
경기도 주민이라면 할인 혜택이 있다. 다행히 우린 경기도 주민이어서 성인 2명, 아이 1명 결제 금액은 6,000원이었다.
입장시간은 1회 차 10:00 ~12:00 / 2회 차 13:00 ~ 15:00 / 3회 차 15:30 ~ 17:30이며, 회차 시간 5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며, 회차당 최대 174명 / 일일 최대 522명입니다.
주차장에 입구를 들어서자 벽면이 한글로 되어 있는 건물이 보였다.
주차를 하고 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갔다. 1층에는 작은 공원이 있으며, 맨 위에는 정자가 있었다.




우리는 2회 차 예약을 했으며, 시간이 남아 어린이박물관 옆 카페에 들어가 음료를 마시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카페 한편에 어린이들이 책을 볼 수 있게 어린이 책이 구비되어 있었다.


입장시간이 되어 어린이 박물관에 입장했다. 먼저 QR코드를 입력하고, 립센션에서 예매자 핸드폰 번호와 주민등록
번호를 확인 후 입장하면 된다.



1층에는 직업(소방관, 경찰, 택시기사), 기차역, 농장, 곤충(박제)등이 있습니다.



나비 박제 옆에 새 둥지가 있는데 거기 알을 부화시키겠다고 끌어안고 있는 아이를 보니, 다시 한번 아이들은
순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방차와 경찰차 있는 곳 오른쪽 옆을 보면 두더지 굴과 농장, 채소, 사과나무, 닭과 계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두더지 굴에는 두더지들이 땅 속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해 두었다.


채소를 뽑을 수 있으며, 사과나무에 열매를 달 수 도 있었다.


연못의 망원경을 보면 개구리들이 보였으며, 간이역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같이 기차놀이를 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가 있었다.


2층으로 가기는 기에 잭과 콩나물 전시물이 있었는데, 미운영 중이었다.


2층으로 가는 길에는 사진을 찍는 곳이 있는데, 텔레비전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오른쪽 보드에 사진이 나왔다.




2층에는 인체와 바람에 한 내용들이 있었는데 우리 아이는 바람을 설명하는 공간에는 들어가지도 않고, 인체 공간에만
머무르며, 이것 저것 만지고, 체험했다.
특히, 자기가 의사 선생님이라면서 의사 가운과, 청진기들 하고 2층 이곳저곳을 뛰어다녔다.


치아와 코를 설명하는 공간에서는 직접 이를 닦아보고 콧 속에서 코딱지가 나오는 것을 체험했다.


색깔음식을 먹으면 어느 효과가 있는지 아이들 눈높이에서 잘 알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노란색 음식을 넣으면 노란불이 들어오면서 노란 음식을 먹으면 어디가 좋은지 설명글이 나온다.




엠블런스 안에 들어가 멋진 의사 선생님이 되어 환자분~ 환자분~ 하면서 한 참을 놀았다.


그리고 잠자기 전에 하는 일들을 설명해 놓은 공간도 있었으며, 자전거를 타면 옆에 해골에서 고관절과 무릎, 발목
관절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해 둔 체험공간도 있었다.


바람 공간에는 가지도 못해서 사진이 별로 없다.


2층 한 켠에는 건축물을 만들 수 있게 체험하는 공간이 있었다.




3층은 2층에서 시간을 너무 소비해서 많이 둘 어보 지는 못했다. 3층에 보물 찾기와 나라별 테마가 있었다.
다음에 한 번 더 방문하여, 못 둘러본 곳을 둘러봐야겠다.


마지막을 힘들어 졸고 있는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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