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매역 맛집 ] 막걸리와 전이 생각난다면 '본 종로 빈대떡'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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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Must-go restaurant)

[ 갈매역 맛집 ] 막걸리와 전이 생각난다면 '본 종로 빈대떡'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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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와 전이 생각난다면 '본 종로 빈대떡' 강력 추천!

안녕하세요. Ppo입니다.일요일 저녁 할로윈 캠핑의 후유증으로 저녁을 차려 먹기 힘들어 우리 가족은 집 근처로 나와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집 밖을 나오니 금세 비가 내릴 것 같았습니다. 일기예보에는 비 예보는 없었지만, 흐릿 흐릿한 구름들과 바람이 심상치
않게 불었습니다. 어느 걸 먹을까 고민하던 찰나, 와이프가 얼마 전 맘 카페에서 보았던 "본 종로 빈대떡"에가서
간단하게 막걸리와 전을 먹자고 했습니다. 점심을 많이 먹은 터라 소화가 잘되고, 아이도 맛 나게 먹을 수 있겠다
생각하면서 갈매역 에비뉴 상가 안에 있는 "본 종로 빈대떡" 집에 도착했습니다.


테이블은 몇 개 없었지만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가족들과 연인들이 보였습니다.

< 내부 사진 >


우리도 자리를 잡고 밤막걸리와 녹두 해물, 고기 빈대떡 그리고 아이에게 줄 공깃밥을 주문하였습니다.

< 메뉴판 >

공기밥을 주문할 때 사장님께서 그냥 맨밥만 주지 말고, 가게 한편에 일회용 김이 있으니 같이 먹으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 일회용김 >


먼저 아이가 먹을 밥이 나와서 아이에게 밥을 먹여 주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오시더니, 주문이 밀려 있어 미안하다면서
계란 프라이와 도토리묵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 계란 후라이와 서비스 도토리묵 >


도토리묵을 먹어보았는데 정말 새콤달콤한 양념과 채소들이 맛 이 있었습니다.

< 도토리묵과 소스들 >

도토리묵을 맛나게 먹고 있을 때 메인 메뉴인 녹두 해물 빈대떡과 고기 빈대떡이 나왔습니다.


가격에 비해 빈대떡 크기가 어마 어마 했습니다. 한 편으로 이렇게 많이 주시면 남는 게 있을까?라는 생가도 들었습니다.
소스도 아이도 먹을 수 있게 청량고추가 들어간 소스와 청량고추가 들어가지 않은 소스를 챙겨 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해물 빈대떡은 빈대떡 안에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었으며, 청량고추가 들어간 소스와 같이 먹이니 궁합이 좋았습니다.

< 해물 빈대떡과 고기 빈대떡 >


고기 빈대떡은 가끔 고기 뼈가 씹였지만, 고기가 비리지 않고, 식감도 좋았습니다.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집에 오늘 길에 산책을 하려고 했으나, 소나기가 내려 산책도 못 하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사장님 음식 솜씨도 너무 좋으시고, 친절하시고, 하나하나 세세하게 잘 챙겨 주셔서 자주 방문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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