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맛집! 대우 부대찌개
안녕하세요. Ppo입니다. 오늘은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이네요. 비도 오니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
직장 근처에 있는 부대찌개 맛집 '대우 부대찌개'에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역삼역 4번 출구로 나와 스타벅스 건물 끼고 위로 올라가면 있는데 설명 힘들어 약도 남겨드리겠습니다.
점심시간이 1시부터여서 좀 한가롭게 '대우 부대찌개'로 갔는데, 비와 와서 그런지 오늘은 다른 날 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저희 앞에 웨이팅 하는 팀들이 있어, 제시간에 점심을 못 먹을까 걱정이 조금 됐지만, 5분 정도 뒤에 자리를 안내해 주 었습니다.
안내된 자리로 이동 중 셀프 반찬코너를 보니 육수와 기본 반찬들이 있었습니다.
테이블 세팅 시 한 번은 반찬을 가져다주지만, 이 후로는 셀프입니다.
메뉴판을 보고, 같이 온 인원이 저 포함 4명이라 부대찌개 4인분과 라면사리 2개를 추가했습니다.
다른 테이블의 음식 냄새를 맡으며, 행복한 상상을 할 때쯤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 주문이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뚜 껌을 덮고 가스레인지에 불을 붙였습니다.
기본상차림은 심플하면서도 투박합니다. 밥, 백김치, 깍두기, 깻잎절임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글보글 소리와 함께 부대찌개가 익어 갑니다. 빨리 익어라!
양념이 밑에 있어 국자를 안에 넣어 잘 섞어줘야 국물 맛이 더 맛있습니다.
부대찌개가 다 익어 라면이 뿔기 전에 먼저 먹고, 안에 햄사리와 미나리, 두부와 같이 밥에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대우 부대찌개는 미나리를 넣어 맛에 깊이를 더 느끼게 해 줍니다.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씩 생각이 나는 곳입니다.
'맛집(Must-go restaur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갈매역 맛집 ] 꼬들한 목살이 맛 있는 "1번지 목살" (2) | 2023.06.11 |
---|---|
[ 갈매역 맛집 ] 막걸리와 전이 생각난다면 '본 종로 빈대떡' 강력 추천! (0) | 2021.11.02 |
[ 역삼역 맛집 ] 갈비다움 직장인 점심메뉴 추천! (0) | 2021.10.15 |
[ 갈매역 맛집 ] '마라부 마라탕', 꿔바로우 맛집 추천 (0) | 2021.10.10 |